여름철 너무 더운 날에는 얼굴에 무언가 얹혀 있는 것이 너무 답답하고 불편하기 그지없지요? 그래서인지 가볍게 얼굴에 올릴 수 있는 제품을 찾게 되는데, 저는 기초화장을 마치고 나서 선크림을 올리고 난 뒤, 그 위에 메이크업 베이스 제품만 올려 나갈 때도 많은 것 같아요. 얼굴색은 너무나도 칙칙해서 선크림으로는 감당이 안되지만 얼굴에 파운데이션을 바르자니 너무 불편하고 화장으로 덮자니 땀이 흐르듯이 내리는 것 같아서 그냥 간단한 칙칙함을 잡아줄 수 있는 메이크업 베이스제품을 바르고 나갈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메이크업 베이스의 종류에는 어떤 게 있는지 알려드리고 컬러 베이스를 어떻게 하면 내 얼굴 색깔과 잘 어울리게 얹힐 수 있는지 컬러 베이스 쓰는 방법과 메이크업할 때는 어떻게 사용하는 게 좋은지까지 한번 다뤄볼까 해요. 그럼 다양한 메이크업 베이스에 대한 사실을 알아보러 가볼까요?
1. 메이크업 베이스 종류
그럼 메이크업 베이스로 사용되는 종류는 어떻게 나뉘는지 함께 보겠습니다. 4가지 타입으로 보통 베이스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첫 번째는 쿠션 타입으로 폭신한 쿠션에 베이스가 묻혀 바르기 편하고 사용하기 편한 제품으로 나옵니다. 두 번째는 리퀴드 타입으로 주르륵 내려오는 묽은 느낌이 있는 제품인데요. 이 제품을 사용하면 두드려지는 것보다 좀 더 발림성 면에서 좋답니다. 세 번째로는 로션과 같은 크림 형태로 나온 제품이 있어요. 마지막 네 번째로는 파우더 타입으로 얹힌 듯이 바르는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되는 제품입니다. 쿠션 타입은 쿠션에 플루이트 타입의 베이스가 섞여 있어서 자연스럽게 바르기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탁월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쓰게 되면 쿠션 위에 톡톡 묻어 나오는 베이스 제품이 촉촉하고 물광 느낌을 주기 때문에 건조하신 분들에게 좋은데요. 컬러 베이스를 사용할 때, 훨씬 용이하게 쓸 수 있어서 이 제품을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답니다. 리퀴드 타입의 제품은 커버력과 촉촉함을 다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어요. 진득한 베이스가 묽은 제형 안에 가득 들어 있어서 발림성에서도 뛰어나고 커버력까지 갖춘 제품이라고 보면 좋겠지요? 내가 화장을 잘하시는 분들은 오히려 리퀴드 타입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아무래도 촉촉함과 지속성이 조금 더 뛰어난 면이 자주 사용하는 이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림형은 로션과 같은 부분이 있어 쉽게 바를 수 있고 선크림처럼 언제나 꺼내서 쉽게 바를 수 있는 편리성이 있습니다. 컬러 베이스로도 많이 사용되는 제품이고 내가 피부에서 부족한 부분은 자연스럽게 바꿔주기 쉬운 타입이라 이것 또한 건조한 피부를 가지신 분들이 선호하는 타입의 제품입니다. 마지막으로 파우더 타입의 제품은 자신의 피부가 유분이 많고 오일리한 제품이 맞지 않는 경우에 많이 선호하는 제품이지요. 파우더 형식의 제품은 모든 화장품을 바르고 나서도 많이 쓰기 때문에 내가 부족한 부분을 추후에 많이 가리는 용도로 씁니다. 파우더에도 컬러가 들어가긴 하나 컬러 베이스로 선호하는 제품은 확실히 피부에 바로 덧 발라지는 크림이나 리퀴드 타입의 제품이겠지요? 이렇게 크게 4가지로 나눠지는 메이크업 베이스는 선호와 본인의 피부에 따라 잘 선택하여 사용하면 좋습니다.
2. 컬러 베이스 쓰는 방법
편안하게 보이기 위해서 베이스를 쓰기보다는 나의 피부 결점을 가리기 위해서 요새는 컬러 베이스를 많이들 사용하게 됩니다. 특히나 요새 화장 방법은 최대한 자연스러움을 돋보이기 위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히려 두텁게 깔리는 파운데이션이 아닌 선크림 위에 가볍게 결점을 가리고 그 위에 팩트를 사용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 컬러 베이스는 어떻게 색상이 나뉘며 이 색상은 어떤 결점을 가리 위해서 쓰는 것인지 이 시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컬러 베이스의 종류는 총 4가지 색상으로 크게 나뉘고 있습니다. 붉은 피치 색상과 노란 끼를 잡아주는 라벤더 색상 그리고 그린 색상과 블루 계열의 색상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붉은 피치 색상의 색깔을 사용할 때는 평소에 피부톤이 많이 칙칙하고 생기가 없어 보이는 사람들에게 탁월한 색상인데요. 피치 색상이 붉게 혈기가 도는 얼굴색을 자연스럽게 살려주어서 원래 톤으로 가지고 있던 피부를 한 톤 올려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얼굴빛이 많이 어두워서 혈색이 돌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붉은 빛깔의 피치 색상 베이스를 사용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라벤더 색상의 베이스는 평소에 웜톤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쓰시면 좋습니다. 푸석하고 칙칙한 색상에 붉은 색상을 쓴다면 어두운 얼굴 색상을 가진 분들은 라벤더 색상을 추천해요. 본인이 피치 색상을 전체적으로 발라주고도 듬성듬성 어두운 피부가 신경 쓰인다면 라벤더 색상으로 눈가, 콧방울 옆, 입 주변을 따로 발라주셔도 좋습니다. 그린 색상은 녹색으로 붉은색과 라벤더 색상과 반대로 붉은 얼굴을 잡아주는 보색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그린 색상의 베이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얼굴이 잘 붉어지거나, 홍조와 여드름이 심한 얼굴에 도움을 주는 색상입니다. 이 색상은 너무 많이 펴 바르게 되면 백탁 현상이 생길 수 있으니 본인이 평소에 문제점이라고 생각되는 부위에 살짝 얹혀주듯이 발라주면 자연스럽게 커버가 되는 제품입니다. 마지막으로 블루 계열의 색상을 쓰는 분들은 검붉은 부분이 있는 피부에 탁월한 제품입니다. 빨갛게 올라오는 피부가 아닌 검 붉은색을 띠는 다크서클 부분이나 오히려 전체적인 붉음이 심한 얼굴에는 오히려 블루 색상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붉은 기를 잡기 위해 백탁현상이 일어나도 그린을 선택했던 사람들이나 검은색이 신경 쓰여 붉은 피치 계열을 쓰시던 분들에게 애매해서 도움이 필요하다 느꼈던 사람들에게 탁월한 색상이 됩니다. 이렇게 4가지 색상을 본인 피부 타입에 맞게 잘 사용하신다면 자연스러운 얼굴 피부 톤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메이크업 베이스 제품이 될 수 있습니다.
3. 메이크업 베이스 사용법
메이크업 베이스의 사용법은 보통 모든 기초화장이 끝났을 때, 사용하기 좋습니다. 앞선 컬러 베이스 제품처럼 피부의 결점을 가리기 위해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스킨- 로션- 선크림의 기초화장이 끝나면 그 이후에 기본 화장을 시작하기 전에 기초적으로 바르는 메이크업 제품인데요. 자신의 피부 결점을 보안하기 위한 제품이라서 본인 피부에 가장 적합한 종류의 제품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피부가 건조한 편인지 유분기가 많은 편인지를 먼저 살펴서 어떤 타입의 베이스를 바를지 고르고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고 나서 본인이 어두컴컴한 얼굴 피부를 가지고 있는지 생기가 없어 보이고 하얀 피부인 편이지 잘 살펴봐서 컬러 베이스를 선택해 주지요. 요새 나오는 제품들은 많은 기능이 들어가서 베이스 자체 내에 선크림이 보유된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런 제품을 사용할 경우에는 로션 정도만 바르고 시작해도 좋겠지요? 사람들이 가벼운 제품과 자연스러운 제품을 찾다 보니 요새 제품에는 많은 기능이 들어가 올인원으로 잘 끝내도록 만들어집니다. 그러므로 메이크업 베이스는 기초화장이 끝나고 바르는 타이밍이 가장 좋지요. 메이크업 베이스의 선택을 잘할수록 결점은 보완되고 얼굴의 자연스러움은 상승하게 되니 여러분들 피부에 맞는 가장 좋은 제품을 잘 선택해 보세요. 진짜 화장이 시작되기 전에 가볍게 보완하기 좋은 제품이므로 여러분들이 기초를 잘 쌓아놓아야 파운데이션 바르기가 좋을 것입니다.